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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on Lee

이시언

프리랜서ㅣ연주자

안녕하세요:) 첼로 수석 이시언이라고 합니다. 올해로 두번째 Passionate 연주네요 ㅎㅎ 처음 연주때와는 다르게 설렘 보다는 책임이, 새로움 보다는 함께함이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2020년에는 많은분들이 저마다의 설렘과 기대보다는 코로나 여파로 소극적으로 침체되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럴때에 하는 연주인 만큼 걱정도 되지만 Passionate의 연주가 조금이나마 듣는 관객들과 연주하는 우리에게도 작은 울림으로 왔으면 합니다.
연기자 분들이 연기의 매력은 내가 아닌 또다른 내가 되는 재미라고도 하죠.전 음악 역시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 평소에 표현하던 내가 아닌 작곡가가 짜놓은 악보라는 영화를 또다른 내가 되어서 만들어가는 소리 라고 생각합니다. 또다른 제가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리 즐겁게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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